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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선교    |  해외선교스토리  | 캄보디아선교
전체게시물 38건 / 3페이지
관리자 | 13-04-30
평안하셨죠...^^저도 플라워임이라는 메일이 오면 기대가 되는데요...ㅋㅋ저희 가족은 잠시 휴식을 취하러 캄보디아 바닷가 마을에 와 있습니다.함께 공동체 하는 청년들이 방학을 해서 이번 한 주간...서로 쉼을 갖기로 했습니다.화-목까지는 새벽모임과 저녁모임에 말씀기도찬양으로 함께 하고 새벽에는 새벽모임으로 하나님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그리고 금요일에는 아내가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누는 저녁만찬과 기도모임 그리고 주일예배를 위해 준비하는 모임을 갖습니다.토요일에는 각자 쉼을 갖고 주일에 청년들과 함께 시골교회로 가서 주일 어른 예배 어린이 예배를 드리고 돌아옵니다.월요일은 쉬고요. 이렇게 해서 저희 공동체가 함께 움직입니다.그렇게 하다보니까 아이들에게 가끔 방학도 필요합니다. 방학이지만 한 달입니다.길게 주면 ...힘들어져서요...^^그래서 다음에 들어올 우리 중학생 친구들도 이 스케즐에 맞춰 공동체 생활을 하고 제자훈련을 받게 됩니다.낮에는 호산나 학교에 가서 열심히 공…
관리자 | 13-04-30
반가워요...^^이곳은 이상기온인지...이곳의 물이 다 한국으로 갔는지...비가 많이 올 시기인데 비가 많이 안오네요.하나님께 감사드리고실로암에게 고마움을 전해드립니다.5년 정도 있으니까...선교지에서 발견되는 것이 있습니다.예전에는 선교사들이 곳곳에 들어가서 교회를 세웠습니다.그래서 한 선교사님께서 5-20개 정도 되는 교회를 관리하던 시스템에서 이제는 사람을 데리고 제자훈련을 하는 사역으로 바뀌고 있습니다.그리고 교회 개척사역을 통해 어른들을 대상으로 하는 선교보다는유치원이나 학교를 세워 어렸을 때부터 복음으로 아이들을 자라도록 하는 사역으로 바뀌고 있습니다.한 마디로 교회라는 어떤 건물이나 장소를 먼저 세우기보다는그 교회라는 건물과 장소에 들어가서 헌신할 현지인 사람들을 먼저 세우는 쪽으로 방향을 바꾸고 있습니다.교회를 개척하고 그 교회를 관리할 현지인이 없어서 교회가 문을 닫게 되는 경우가 생기다보니 캄보디아도 다른 나라처럼 사람을 키우는 사역으로 집중을 하…
관리자 | 13-04-30
몇 일간의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여행을 빠져나와 교회로 차를 끌고 가는 느낌은 "평안함"이라는 단어로 밖에 설명할 수 없습니다.배를 타는 곳부터 교회에 도착하는 순간까지 만나는 여러가지 현상들과 사물들이 너무 반갑고 익숙한 모습입니다. 하루에도 수십 번을 왔가갔다 하면서 순간순간마다 새롭게 내려온 낯선 친구인 물과 잘 어울리는 배가 있습니다.이 작은 배에 차를 실어 매주 몇 번씩 섬에 간다는 것이 참 낯설었는데 이제 아주 익숙해져 있습니다. 섬에 처음 도착했을 때 길가에서 낯선 저를 낯설게 보던 나무들과 이제는 참 익숙해져 있습니다. 한국에서 있을 때 제주도나 가야 이런 나무들을 봤기에 이 나무들과 과일들을 볼 때마다 낯설었는데 이제 항상 그 자리에서 어색함과 신기함을 감춰 버리고 저를 반기는 식물들에게 아주 익숙합니다. 처음에 낯설게 느껴졌던 그리고 신기하게 느껴졌던 사물들은 이제 저에게 있어 익숙한 친구로 가까이 다가와 있습니다.그런데...사람들은...처음에 캄…
관리자 | 13-04-30
샬롬^^ 오늘은 아이들 집에 다녀왔습니다. 가족들을 만나려고 함께 집에 갔는데 다 일하러 나가서 기도만 하고 왔습니다. 홍레악스마이(여)네 집은 시멘트집으로 되었지만 가로세로 90m x 90m 정도되는 월세에 할머니와 어머니 그리고 형제들이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쏙짠다라(남)네 집은 판자집입니다. 집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하수썩은 냄새가 머리를 아프게 했습니다. 더러운 하수물 위헤 판자로 집을 짓고 온 가족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을 보고 올 때마다 학사를 하고 있는 저희 집으로 부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저 환경에서 공부를 한다는 것이 대단한 일이기도 합니다. 두 녀석들 학교 끝나고 가방놓고 엄마 일터에 가서 도와준다고 떠나는 뒷모습을 보고 왔습니다. 이 나라 아이들을 보면 모두를 다 돌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만 그렇지 못하는 여러 요인들 때문에 한 명씩 한 명씩 집으로 데리고 들어오려고 합니다.   사실 …
관리자 | 13-04-30
"선생님! 저 내일 병원에 가요."심장수술을 한 밀알가족들이 가끔씩 전화를 합니다. 수술을 받은 후에 병원에 와서 정기검진을 받을때면 기쁜 목소리들이 들려옵니다.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순간에 자기들 곁에서 살아난 심장소리를 함께 들었던 고마운 사람으로 저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오리가 태어나면 제일 먼저 본 것을 따라다닌다는 말처럼 새생명을 얻고 제일 먼저 그들 곁에서 손을 잡아주고 안부를 묻는 사람이예수를 믿는 선교사였기에 그들에게 밀알선교사는 특별한 가봅니다. 그들이 병원에 다시와서 저를 만났을 때 저에게 받는 것은 비타민 밖에 없지만 그동안 건강해진 모습들을 보여주고 일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해주는 것이 이들에게는 무엇인가를 받는 것보다 더 기쁜소식인 것 같습니다.한편으론 정상적인 심장소리를 새로 얻고도 그들 공동체에서 여전히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을 때는 선교사는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수 많은 시간 동안 그들은 심장병으로 곧 죽…
관리자 | 13-04-30
어린이 예배를 시작하자마자 두 명의 아줌마가 급히 교회 대문을 지나 예배당 쪽으로 달려왔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한 아줌마는 앞이 안 보일정도로 긴 수건으로 얼굴을 감고 나타난 것입니다. 그리고 예배당에 앉더니 눈도 안 보일정도로 얼굴을 가렸던 수건을 벗었습니다. 자세히 보니까 우리 교회 찬양단에 있는 여자아이의 엄마였습니다. 그리고 ... 어린이 예배가 끝나자 마자 주위를 살짝 살피더니 교회 대문을 빨리 빠져나가는 것이었습니다. "무슨 일일까? 교회에 처음으로 온 날에 급하게 와서 급하게 가는 이유가 뭘까?" 저는 그 섬에 살다가 우리와 함께 살고 있는 청년 피어륻에게 물었습니다. 그리고 청년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동네 사람들이 예수 믿는다고 하면 미쳤다고 해요. 그리고 이웃들이 배교자들이라고 친하게 지내지도 않아요. 그래서 그 아줌마가 수건으로 얼굴을 가리고 교회에 급하게 들어온거에요."   주위 사람들이 교…
관리자 | 13-04-29
우리 하나님께서 두 아이들에 대한 귀한 계획이 있음을 고백해 봅니다.두 아이들은 호산나 학교라는 곳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이곳은 한국에서 10여년 전에 오신 선교사님께서 가난한 동네에서 유치원부터 시작하여유치원때부터 자랐던 아이들이 이제는 고등학생이 되어 고등학교까지 다니고 있습니다.이 학교에서 두 아이들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바르게 공부하도록도움을 주신 귀한 실로암선교 모든 분들께 고맙습니다두 아이에 대한 학업지원비를 지원하신다면 5만원으로 2명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겠습니다.그리고 저희 가족 사진을 보낸다는게 조금 부끄러운데요...^^그래도 첨부파일에 보내드릴께요.(하나는 기도카드 / 하나는 우리가족 최근사진)참 실로암 선교센터 주소를 보내주세요.매월마다 선교편지를 보내드리지는 못하지만1년에 2번 책자를 만들어 그동안 있었던 선교지 소식을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이번에 5권째가 나왔는데한국으로 연락해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부족합니다.그래서 기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
관리자 | 13-04-29
♠ 그럼 아이들에 대한 정보를 보내드리겠습니다.1) 쏙 짠 다라 (2001년 11월1일생 / 2012년 5학년 재학중/남)이혼한 가정입니다. 외할머니와 함께 삯바느질도 하고 핼퍼일도 하면서 엄마가 자녀들을 양육하고 있습니다. 남동생은 2학년입니다. 자라서 훌륭한 의사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는 아주 든든하고 당찬 아이입니다. 동네 교회에서 바르게 신앙교육을 받고 있습니다.2) 홍 짠 레악스마이 (1994년3월25일생 / 2012년 9학년 재학중/여) 아버지와 어머니가 이혼을 하고 엄마가 캄보디아 간식 만들어서 행상하며 자녀들을 양육하고 있습니다. 엄마 혼자 5남매를 키우기가 벅차지만 그래도 자녀들이 열심히 공부 할 수 있도록 잘 뒷바라지 합니다. 레악스마이의 꿈은 장차 간호사가 되는 것입니다. 늘 열심히, 말없이 자신의 의무를 다하는 모범생입니다.귀한 동역하심으로 캄보디아에 귀한 미래를 심어주셔서 고맙습니다.오늘도 성령님과 친하게 지내세요. -채종석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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