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다시 밟게 된 캄보디아 땅!! 이곳을 왜 다시 오게 하시는지 무엇을 보고 가야 되는지, 우리 하나님께서 두신 시선은 어디인지....몇 가지 물음들을 놓고 기도하며 그 땅을 밟았습니다.
몇 년 만에 다시 만난 채**선교사님은 가벼운 티셔츠 차림으로 편안하게 일행을 맞아주셨습니다. 항상 선교지에 갈 때마다 덩달아 바빠지시는 선교사님께 늘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방문일행이 도착하기 전 숙소를 잡아주시는 것부터 아침 일찍 픽업과 동행, 그리고 돌아오는 비행기수속을 마칠 때까지 선교사님은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가 없으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