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동안 열심히 꺼닺섬에 다녔더니 주께서 복음의 씨앗을 주셨습니다. 주일학교 찬양단을 속에서, 축구단 속에서 그리고 심장병 수술 사역 속에서 준비해주신 씨앗들입니다. 이들이 다음 달에 섬에서 나와서 선교사와 함께 사랑의 공동체에서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기독교 중학교에 입학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그들의 부모님들이 선교사를 만나고 아이들을 다닐 학교를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은 입학시험을 치뤘습니다. 이제 성령님께서 저희 이레공동체를 통해서 사랑으로 진리를 가르치실 것입니다. 그리고 이 복음의 씨앗들이 다시 주말에 그들의 섬으로 들어가 한 알의 밀알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자라게 하시고 그들의 가족과 이웃들의 복음의 그늘이 되어 그들로 쉬게 할 것입니다.그리고 그리스도를 통해 생수를 마시게 될 것입니다.
이들이 바로 꺼닺섬에 터질 생수를 위해 주님께서 준비해 주신 마중물입니다. 주께서 이들 한 바가지를 통해 꺼닺섬에 생수의 강이 넘치도록 펌프질을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크리스찬 리더로 캄보디아 땅에 서도록 함께 해주실 것입니다. 요셉처럼 세상을 먹여 살리는 아이들이 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들을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PS. 오랜 시간 동안 기다렸던 바로 우리 아이들입니다. 첨부파일에 아이들의 사진과 사진 위에 이름을 적어 놨습니다. 청소년 아이들 6명이 저희 공동체로 새롭게 들어오는데 1명은 다른 분이 장학금을 지원해 주셔서 호산나 학교 생활 1년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5명의 아이들은 이번에 새롭게 호산나 학교에 입학할 복음의 씨앗입니다. 파종시기와 장소는 아직 모르지만 성령님께서 이들을 움직이실 때까지 우리에게 사랑으로 진리를 가르치라고 말씀하십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실로암 선교센타의 결정된 내용대로 사랑을 나눠 주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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