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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라가 세례를 받았습니다. ^^*
본라와 더불어 세례식에 참여한 모두가 눈물로 세례를 받았다고 해요.
본라가 앞으로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며 예수님처럼 사랑 많은 아이로 선한 일들을 이루는
멋진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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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악스마이의 최근 사진이 왔어요~
한국나이로 이제 18살(만17세)이 되었어요.
많이 자라 어느덧 숙녀가 된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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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이렇게 좋은 곳에서 성탄예배해서 좋아요.""아빠! 이렇게 큰 곳에 사람들이 꽉차서 예배하니까 좋았어요."아들둘과 함께 성탄예배준비를 함께 했습니다. 예배장소를 준비하고 예배가 끝난 후에 아빠 곁에 와서 수민이가 너무 가슴이 벅차서 한 말입니다. 저도 홈커밍데이와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교회에 한번이라도 들어와 예배를 했던 모든 사람들이 성탄을 함께 찬양했기 때문입니다. 특이한 점은 24일 저녁에 성탄축하의 밤을 하지 않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나라에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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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되고 싶지 않아서 '아빠라고 부르지마'라고 대답한 적이 있었습니다. 너무 가까운 호칭이 달라붙으면 말도 안듣고 통제가 안될 것 같아서 그냥 '사랑 많은 목사님'으로 불리우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나도 모르게 ...아빠가 자녀에게 갖는 마음으로 녀석들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녀석들은 저에게 아들이고 딸이 되어가기 시작했고요.
대학교를 다니는 한 녀석이 성적표를 가져왔습니다. 살짝 성적표를 내 책상에 올려놓고 수줍은듯이 나가면서..."1등했어요." 그리고 조금 후에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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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전도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제가 호산나 학교에서 공부 열심히 하도록 돕고 계신
두 분의 전도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에게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도 전도사님 두 분을 위해 이곳에서 기도하겠습니다.
전도사님께서 항상 건강하시고 하는 일이 잘 되도록요.
그리고 전도사님의 가족에게 건강이 있기를 항상 기도할께요.
2013년 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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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저를 사랑해 주시는 전도사님 두 분에게.
안녕하세요?
전도사님들께서는 건강하신지요?
저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저는 전도사님들을 아주 많이 그리워하고 있어요.
그래서 전도사님들을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지금 캄보디아는 많은 비가 내리는 계절이에요.
이 많은 비 때문에 집이 잠기고 어려움이 많죠.
저는 날마다 공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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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짠타)는 캄보디아 심장병 아이들의 엄마가 되고 싶어합니다.
하나님께서 새심장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반면에 평생 먹어야하는 약으로 인해 아이를 갖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이 있습니다. 캄보디아 심장병 아이들의 엄마가 되겠다고요.
2개월 가까이 라디오광고와 전화를 통해 전국에 있는 밀알가족들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라디오 방송에서 룻에게 간증요청을 해서 하나님께서 주신 새심장을 받은 밀알가족들의 만남을 요청했습니다.
매주 전화를 통해 밀알가족모임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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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하셨죠^^답메일을 기다리다가 답메일을 받은 이 느낌...가뭄에 단비를 만난 것 같은데요...ㅋㅋ저도 우리 아이들 웃는 모습 때문에 살맛 납니다.어제도 대학생이 되는... 지난 번에 심장수술을 받고 건강하게 회복된 ....여자청년이프놈펜 왕립학교에 공부하기 위해서 저희 이레공동체에 들어왔습니다.저희 집에는 지역교회에서 잘 섬기고 있던 아이들을 불러서 이곳에 학교를 다니게 하고 주말에는 다시 자기들 지역으로 가서 예배하고 봉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그리고 3명의 아이들은 심장병 수술을 받고 저희 가족이 된 아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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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3명이 탄 차가 지방을 향해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 안에는 하나님의 간섭하심을 기대하면서 달려가는 신임선교사 2명과 제가 탔습니다.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실 은혜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지방으로 달리기 하루 전에 3명이 식사를 같이 했습니다. 1년 조금 넘으신 선교사님께서 사역하시는 교회에 심장병 아이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가기 보다는 모두가 그 아이의 아빠에게 관심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식사 중에 그 선교사님을 통해 심장병 아이의 아빠의 이야기를 듣고 성령님께서 저에게 2시간 이상을 달려갈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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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하셨어요^^오늘은 새로 들어온 우리 아이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총5명의 중학생 아이들이 저희 집으로 들어와 함께 생활하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아이들은 호산나 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허락을 받았습니다.그중에 2명을 실로암선교센터에게 안겨드리고 싶습니다.5명 중에 3명은 다른 선교단체에서 아이들이 다니는 교회에 다녀갔다가 그 아이들에게 1년간 장학금을 지원해 주고 싶다고 해서그 선교단체에 안겨드렸습니다.실로암 선교센터에 5명의 아이들을 다 부탁드리면 제가 너무 한꺼번에 큰 부담을 드리는 것 같기도 해서 고민하다가일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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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가 까질까요? 안까질까요?" 아내가 첫째 아이를 낳고 있는 분만실에서 하나님께 드린 질문이었습니다. 청소년들과 많은 시간들을 보낸 저로서는 이 질문이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그동안 만난 청소년들이 모두가 바른 길을 걷는 것이 아니었기에 이제 막 태어나는 아이 앞에서 이런 걱정이 제일 먼저 생겼습니다. 그런데 아이의 얼굴이 보여지는 순간에 그 걱정보다는 이 아이를 통해 내 안에 생길 사랑과이 아이에게 내 사랑이 전해질 것을 생각하니 걱정이 사랑에 감추어지고 또 감추어졌습니다.이때 저는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 알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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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동안 열심히 꺼닺섬에 다녔더니 주께서 복음의 씨앗을 주셨습니다.주일학교 찬양단을 속에서, 축구단 속에서 그리고 심장병 수술 사역 속에서 준비해주신 씨앗들입니다.이들이 다음 달에 섬에서 나와서 선교사와 함께 사랑의 공동체에서 만나게 됩니다.그리고 기독교 중학교에 입학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그들의 부모님들이 선교사를 만나고 아이들을 다닐 학교를 방문했습니다.그리고 우리 아이들은 입학시험을 치뤘습니다.이제 성령님께서 저희 이레공동체를 통해서 사랑으로 진리를 가르치실 것입니다.그리고 이 복음의 씨앗들이 다시 주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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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하셨죠^^오늘은 아이들이 다닐 학교에 다녀왔습니다.교장선생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일단은 화요일에 입학시험을 치루고 결과에 따라 입학이 될 것 같습니다.항상 기도해 주시는 힘이 이곳까지 전달되어 힘있게 이 땅에 서 있을 수 있습니다.우리를 많이 사랑하시고 우리를 통해 일하시기를 원하시는우리 하나님께 늘 감사드립니다.결과 나오면 신상명세서를 자세히 보내드리겠습니다.오늘도 성령님과 친하게 지내세요...^^2012.8.16
청년 피어륻이 축구단 멤버들의 부모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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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하셨죠?
주일 사역을 마치고 이제 돌아와 악보작업을 하고 메일 드립니다.
캄보디아에 오신다는 말씀을 들었는데 언제 오신다는 말씀을 듣지 못해서요.
12월에 다른 손님들이 온다는 소식이 있어서 실로암선교회의 일정을 보고 그쪽에 연락을 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저희 가족이 1월 초에 예배당 건축에 관련된 후원자들을 만나보려고 한국에 가려고 계획 중입니다.
언제 오시는지요?
그리고 어떤 일정을 가지고 오시는지요?
연락을 주시면 제가 좋겠습니다.
그리고 악보를 번역해서 보내드리고 있는데 실로암에서 원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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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일찍 청년들이 마당에 모였습니다.
오늘은 우리 가족들과 함께 청년들이 장거리 여행을 떠나는 날입니다.
4명의 청년 중에 3명의 청년이 참석했고 나머지 청년 한 명은 자기 집에서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태국 국경지역에서 내려온 청년, 레비까의 집을 방문하기 위해서 떠나는 여행입니다. 그
러나 청년들에게는 하나의 목적지만을 생각하고 떠나는 여행이지만 선교사 가족들에게는 또 하나의 목적지가 있습니다.
그곳은 레비까를 추천해 주시고 레비까의 아버지와 함께 복음을 전하고 계시는 선교사로 10여년 전부터 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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